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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21 , 캘리포니아베이비 , 피톤치드
관리자 | 2010-02-16 16:39:27 | 조회수 220
남은 설날 음식 어떻게 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가정이나 식당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모두 먹는다면 경제적 측면은 물론이고 환경오염 걱정도 크게 덜게 될 것이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더욱 음식을 많이 만들어서 남기기 일쑤. 여러 사람이 함께 먹을 때 음식이 모자라는 것보다 남는 것이 낫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명절 무렵이면 물가는 얼마나 비싸며, 또 그 재료들을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은 또 얼마나 힘드는지 생각하면 먹던 전 한조각도 함부로 버릴 수 없다.

이제 며칠 있으면 민족의 명절 설. 이번 설부터라도 딱 먹을 만큼만 음식을 만들고, 혹시 음식이 남는다고 해도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먹어보자.

먹다 남은 음식들도 그냥 데워 먹고 비벼 먹고 하는 차원에서 탈피해서 조금만 아이디어를 더하면 새로한 요리인 양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다.(사진 20070209_sul21))

우선 나물을 알뜰하게 먹어보자.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등 삼색나물이 명절에 빠지는 법이 없다. 명절을 쇠고 나면 이 나물들을 넣어 밥을 비비거나 볶는 것이 고작. 볶음밥, 비빔밥이 지겹다면 밥전을 부쳐보는 것도 좋다.

찬밥에 나물을 송송 썰어넣고 달걀을 풀어준 다음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지져내는 것. 간식 먹듯 재미있게 먹을 수 있다.

또 명절에 쓰다남은 만두피가 있다면 컵비빔밥을 만들어보자.

재료는 따뜻한 밥 한 공기에, 먹다 남은 나물들, 만두피 몇 장, 그리고 피자치즈 조금만 있으면 된다.


≫ 컵비빔밥 만들기
1. 우선 제과용 틀이나 아니면 작은 내열그릇에 식용유를 살짝 바른 다음 만두피를 담는다.
2. 만두피는 180℃ 오븐에서 5분 동안 구워 컵모양으로 만든다.
3. 만두피가 구워질 동안 나물은 잘게 썬다.
4. 잘게 썬 나물과 따뜻한 밥을 비빈다. 이때 소금 후추를 조금 넣어 간한다.
5. 비빈 밥을 구워진 만두피 컵에 담는다.
6. 밥 위에 피자 치즈를 얹는다.
7. 치즈가 녹을 정도로 200℃ 오븐에서 15~20분 정도 구워낸다.
이렇게 하면 그저 평범한 나물이 손으로 들고 먹을 수도 있는 멋진 컵비빔밥으로 변신한다.

명절에 빠지지 않는 전. 먹다 남으면 데우고 또 데우고 해서, 갓 부쳤을 때 그렇게 맛있던 전들이 쳐다보기도 싫은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다.

먹다 남은 전에 육수를 부어 찌개를 끓여먹기도 하지만 새로운 요리처럼 멋지게 변신시키고 싶다면 모둠전 탕수는 어떨지?

재료는 먹던 전들에, 피망 파프리카 양파 표고버섯 등 냉장고 속에 있는 아무 채소나 꺼내서 사용하면 된다.


≫ 모둠전 탕수 만들기
1. 우선 전은 다시 따뜻하게 데워둔다.
2. 채소들은 모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3. 탕수 소스의 맛을 내줄 소스도 미리 만들어둔다. 소스는 물 반컵에 식초 설탕 3큰술, 간장 1큰술, 녹말가루 1큰술을 넣어 잘 젓는다.
4. 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채소들을 볶아준다.
5. 채소들이 볶아지면 준비해둔 소스를 부어준다.
6. 소스를 부은 후 걸쭉해질 때까지 좀더 끓여준다.
7. 데워놓은 전에 탕수소스만 부어주면 끝.



설 상차림·남은 음식 처리 고민 되시죠?
국정브리핑 2007-02-14

경기도 일산구 주엽동에 사는 가정주부 A(39)씨는 몇 년 전부터 독특한 명절 증후군을 앓고 있다. 명절 때만 되면 밤마다 ‘음식물 늪’ 속으로 빠져드는 악몽에 시달린다. 며칠 전에는 심지어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주인공 부모들처럼 음식을 먹다 돼지로 변하는 꿈까지 꿨다.

A씨의 시어머니는 자타공인 ‘손 큰’ 어르신이다. ‘음식은 무조건 넉넉히 준비해야 복 들어온다’는 신념에 가족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설 연휴를 며칠 앞둔 요즘, A씨는 장도 보기 전에 남는 음식 쓰레기에 대한 죄책감으로 이만저만 심란한 게 아니다.

매해 명절 시즌이 돌아오면 주부들은 ‘음식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아낀다고 하지만 항상 예산을 초과하는 재료비 문제부터 몸살을 동반하는 준비과정, 결국 쓰레기가 되는 남는 음식 처리까지 모두 골치 유발 요인이다.

이런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환경부는 14일 설 연휴를 앞두고 자칫 낭비하기 쉬운 명절요리를 알뜰하게 준비하고, 남은 음식은 퓨전요리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을 돈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404억원, 1인당 31만4700원에 이른다”며 “설날 상차림 때 식단을 미리 짜 필요한 양만큼만 구매해도 이 비용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상차림을 할 때는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분량만 차리고 국물은 한 사람당 1컵 분량(200cc)만 준비한다. 그래도 남는 밥, 반찬, 전 등의 음식은 아래 조리법을 응용해 재활용할 수 있다.

<남은 밥 이용 메뉴>

◆ 누룽지 샐러드 : 남은 밥을 살짝 펴서 누룽지로 만든 다음 기름에 튀겨 샐러드 재료로 사용한다.
◆ 밥피자 : 남은 밥에 계란과 밀가루, 소금을 넣어 반죽한 다음 프라이팬에 틀을 만들고 그 위에 갖은 고명을 얹어 피자치즈를 넣고 오븐이나 팬에 구워낸다.
◆ 볶음밥 오징어 말이 : 찬밥을 볶아서 오징어 속에 넣고 자른다.

<남은 반찬 이용 메뉴>

◆ 목살, 삼겹살 장조림 : 남은 돼지 목살 또는 삼겹살을 통마늘과 연근, 무 등을 넣고 장조림장으로 졸인다.
◆ 흰살 생선 주먹밥 : 흰살 생선살 남은 것을 믹서기에 갈아서 기름을 빼고 프라이팬에 볶아서 김밥 소재료 또는 주먹초밥 겉에 묻혀 사용한다.
◆ 닭살 샐러드 : 제수용으로 쓴 닭 살코기를 녹황색 야채, 드레싱과 섞어 샐러드로 만든다.

<남은 전 이용 메뉴>

◆ 모듬전 야채전골 : 남은 전에 당근, 양파, 표고버섯, 청·홍고추, 대파, 다시마 등을 넣고 끓여서 전골을 만든다.
◆ 완자전 볶음밥 : 남은 완자전과 밥에 당근, 대파, 양파, 굴소스, 참기름·식용유를 넣어서 볶는다.
 
출처:한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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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2-16 16:28:45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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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2-24 17:45:41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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